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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쿠팡·마켓컬리 사태로 경쟁업체 매출 '반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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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매출 40% 증가…편의점 유아용품 판매도 3배로 늘어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김보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로 쿠팡과 마켓컬리 경쟁업체들이 일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며 온라인 쇼핑몰 이용을 포기할 수 없는 일부 소비자들이 쿠팡과 마켓컬리 대체재 물색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SSG닷컴은 29일 새벽배송 주문 건수와 매출이 전날 대비 각각 15%, 40%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