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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현장영상] 교육부 "지역 감염 우려되면 등교수업일 조정 등 선제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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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가 수도권에 확산되자 교육부는 등교지침을 강화했습니다.

우선 학교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는 전체 학생의 1/3 이내에서 등교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고등학교는 기존과 같은 전체 학생의 2/3 이내에서 등교합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의 발표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박백범 / 교육부 차관]
5월 28일 어제 정부에서는 국무총리 주재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최근 수도권지역 확진자의 확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수도권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어제 발표의 후속조치로서 교육부는 전국적인 등교수업 일정을 계획대로 운영하되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별 대응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