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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천 물류센터 직원 만난 고양 60대 이어 어머니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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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직원과 접촉한 고양시 거주 60대가 코로나19로 확진된 데 이어 그의 어머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는 일산서구 일산3동 후곡마을 12단지에 거주하는 A(86)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A씨의 아들 B(63)씨는 27일 코로나19로 확진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