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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도네시아, 우기 끝나자 산불 빈발 지역 '인공강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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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가 매년 건기가 되면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칼리만탄)에 인공강우를 시작했다.



29일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술평가응용원(BPPT)은 2주 전부터 수마트라섬 리아우주에 구름씨뿌리기를 통해 인공강우를 실시했고, 그 밖의 수마트라섬 산불 빈발지역과 칼리만탄으로 인공강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