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흑인 질식사' 사건 일파만파...유혈 폭동에 주방위군 소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의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진 이후 분노한 시위대가 폭동을 일으키는 등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습니다.

흑인 사망 사건이 발생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성난 시위대의 폭동 사태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시위대는 대형 마트와 상점의 유리창을 부수고 난입해 물건을 약탈했습니다.

시위가 격화하며 도심 전당포에서는 1명이 총에 맞아 숨졌고 방화 사건도 30여 건이나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