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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학교가 재미없는 곳 아닌데…" 코로나19 확산세에 학교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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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등교하면 하교할 때까지 종일 하지 말라는 것만 많으니, 아이들이 학교를 재미없는 곳으로 생각할까 봐 안타깝네요."

초등학교 1, 2학년 등교 사흘째인 29일 광주 북구 오치초등학교 앞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교장, 교감, 교무 선생님이 나와 학생들을 맞았다.

도심 속 학교치고는 학생 수가 비교적 적어 학생 관리는 비교적 수월하지만, 최근 수도권 물류센터 등의 코로나19 재확산세에 긴장감은 다른 학교 못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