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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방부 "사드 기지 노후 장비·미사일 교체...중국에도 사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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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밤사이 기습적으로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장비 수송작전을 벌였습니다.

노후 장비들과 요격 미사일 등을 교체하기 위해서였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임성호 기자!

한밤중 기습적인 수송이었는데, 기지에 들어간 장비들이 뭡니까?

[기자]
국방부는 우선 기지 내 장병들 숙소 개선 공사에 필요한 장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사드 발사대 6기가 배치된 뒤, 장병들의 열악한 숙소가 문제가 돼서 지난해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