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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오늘 전국 830개 학교 등교수업 못 해…어제보다 8곳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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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등지 학교 16곳 등교로 전환…서울 등지 8개교는 등교 추가 불발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시작된 지 사흘째인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파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830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이같이 발표했다.

등교수업을 연기·중단한 학교는 고2·중3·초1∼2·유치원생의 등교 첫날이던 27일(오후 1시30분 기준) 561곳에서 전날(오전 10시 기준) 838곳까지 늘었다가 이날 감소세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