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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CEO풍향계] 검찰 조사 받은 이재용…검찰 고발 피한 박현주

등록일 2020.05.29 재생수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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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풍향계] 검찰 조사 받은 이재용…검찰 고발 피한 박현주 [앵커] 이번주 역시 기업 총수들은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검찰 조사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검찰 고발을 피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소식을 배삼진, 한지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사흘 만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검찰 조사의 핵심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과정에 이 부회장이 관여했냐는 것입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격이죠. 애초 이 부회장은 제일모직 지분만 23.3%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합병 과정에서 제일모직 주식 가치가 삼성물산의 3배 정도로 평가되면서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 지분 16.5%를 확보해 삼성물산의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합병 과정에서 제일모직의 합병 비율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부채를 고의적으로 감춘 의혹까지 불거졌는데요.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 판결을 앞두고 있어 이번 수사 결과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이 부회장이 이달 초 대국민 사과에서 밝혔던 것처럼 과거의 잘못과 단절하고 새로운 삼성으로 거듭나는 데 속도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요즘 사면초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미래에셋 11개 계열사와 미래에셋컨설팅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3억9,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박 회장도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계열사들이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진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골프장과 호텔을 집중적으로 이용하게 하는 방식으로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겁니다. 박 회장은 검찰 고발 가능성도 거론됐는데 고발은 피했습니다. 박 회장이 위법행위를 직접 지시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는 게 공정위 설명입니다. 검찰에 고발될 경우 초대형 투자은행 인가를 받은 미래에셋대우의 신사업이 좌초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죠. 하지만 박 회장 표정이 밝을 수는 없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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