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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시청자 믿음 저버려"...'프로듀스 순위조작' 안준영 PD 징역 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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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에게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안 PD 등이 투표 결과를 조작해 시청자의 믿음과 참가자들의 열정을 저버렸다고 질타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어느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을 것인가."

'프로듀스' 시리즈는 문자 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아이돌 그룹을 만든다는 설정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