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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관리자는 노 마스크…일용직 노동자들, 안전화 돌려 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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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왜 이런 집단 감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제2의 물류센터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직원들은 관리자조차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일용직 노동자들은 안전화를 돌려 신었다고 말합니다. 저희 취재진이 다른 물류센터 단지를 가봤습니다. 역시 코로나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 보였습니다. 공간은 좁고 소독제도 별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