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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초등생에 속옷빨래 숙제내고 부적절한 언급한 교사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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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에 속옷빨래 숙제내고 부적절한 언급한 교사 파면

[앵커]

얼마 전 울산의 한 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 제자에게 속옷 빨래를 숙제로 내고, 이에 대해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데요.

울산시교육청이 이 교사에게 최고 징계인 파면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학부모가 모여있는 SNS 단체 대화방에 얼굴 사진과 자기소개글을 올려달라는 요청을 하고, '우리 반에 미인이 많아요' 등 초등학생들이 보기 부적절한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