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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사업권 주고 '공짜 오피스텔 · 해외여행'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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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연금공단 직원이 공단 사업을 따낸 업체 돈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고급 차량과 오피스텔까지 제공 받은 사실이 저희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수천만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 직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원종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4년 11월 국민연금공단은 연금 수탁 업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IT 아웃소싱 프로젝트' 사업자로 A 사를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