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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윤미향 "할머니께 사죄"…이용수 할머니 "사과는 무슨 사과"

등록일 2020.05.29 재생수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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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미향 당선인은 각종 의혹들을 처음 제기했던 이용수 할머니께는 사과했습니다. 이 할머니가 자신을 배신자라고 느낄 만큼 신뢰감을 드리지 못해 사죄드린다고 했는데, 이 할머니는 회견을 보지도 않았고 사과 받을 것도 없다며 윤 당선인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황선영 기자가 이용수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용수 할머니의 동참 요구에도 지난 25일 2차 기자회견에 불참했던 윤미향 당선인, 오늘 기자회견에선 이 할머니에게 사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윤미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30년 세월을 할머니와 소통하지 못했고 배신자라 느낄 만큼 신뢰 드리지 못한 건 지금이라도 사죄 말씀 전하고 싶고” 그러면서 자신이 사과 시도가 변명에 불과했던 것을 깨달았다고도 했습니다. 기자회견 자리를 뜨면서도 같은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미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이용수 할머니가 용서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할머니께 용서는 계속 구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용수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무슨 사과를 내가 정확히 무슨 사과를 받는데. 나는 없어요 그런 건 없어요.” 윤 당선인의 회견을 보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용수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근데 뭘 써가지고 줄줄줄줄 읽는데 한마디도 못 알아 듣겠어. 안봤어 안봤어” 11일 만에 공개석상에 나와 고개를 숙인 윤 당선인, 이용수 할머니의 마음을 열지는 못했습니다. TV조선 황선영입니다. 황선영 기자(story@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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