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대전현충원 전두환 친필 현판 35년 만에 교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립대전현충원에 걸려있던 전두환 씨의 친필 현판이 안중근 의사 글씨체로 교체됐습니다.

전 씨가 친필로 쓴 현충원 내 비문도 조만간 교체될 예정입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전두환 씨 친필로 만들어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문 현판이 떼어집니다.

현충원 준공 당시 설치된 지 35년 만입니다.

빈자리에는 곧바로 새 현판이 설치됐습니다.

새 현충문 현판에는 안중근 의사의 서체가 사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