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단독] 이천 참사 한 달…'발주처 공정 관여' 정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38명이 숨진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사고 원인도, 책임도 규명되지 않았는데 유족들은 원청인 '한익스프레스'의 책임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업체가 공정에 관여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박재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참사 당일 완공을 10% 정도 남긴 창고에서는 9개 업체 직원들이 동시에 각 층에서 막바지 작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