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 기자회견과 관련해 이름조차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할머니의 한 측근은 오늘(29일) 오전 할머니가 윤 당선인 기자회견을 볼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 기자회견 이후에도 이와 관련한 다른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또 윤 당선인 이름조차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이 측근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기자회견 당시 이용수 할머니는 30년을 함께 했지만, 하루아침에 배신했다며 윤 당선인이 사리사욕을 채우려 한다며 비난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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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 기자회견과 관련해 이름조차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할머니의 한 측근은 오늘(29일) 오전 할머니가 윤 당선인 기자회견을 볼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 기자회견 이후에도 이와 관련한 다른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또 윤 당선인 이름조차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이 측근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