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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학생·학부모·교사 잇단 확진...전국 830개 학교 등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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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가동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고, 인천 백석초등학교에서는 교사가 확진됐습니다.

이처럼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거나 감염 우려로 등교를 중단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830곳에 이릅니다.

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에 있는 가동초등학교.

아이들이 한 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6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등교한 학생을 모두 귀가시키고 학교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