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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남학생 성착취 가해자, 추가 범행 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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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성착취 가해자, 추가 범행 더 있어

10대 남학생들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찍게 한 뒤 이를 유포한 '중앙정보부방' 운영자의 추가 범행이 2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9일) 인천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교 2학년 A군의 변호인은 "별도 사건 2개가 인천지검에 또 있다"고 말했습니다.

A군은 지난 3월 지인 합성 음란물을 만들어달라고 한 피해자 5명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촬영하게 하고, 이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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