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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윤미향 "개인 계좌 모금 잘못...의원직 사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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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이 자신과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기부금 전용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개인 계좌로 일부 후원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활동을 하면서 개인 명의 계좌 네 개로 모금이 이루어진 사업은 모두 아홉 건이라며, 잘못된 판단이었고 안이하게 행동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