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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타선 응집력이 가른 희비...롯데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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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번 사직 3연전에서 치열한 타격전을 벌였던 두산과 롯데, 2주 만에 잠실에서 다시 만났는데요.

이번에는 타선의 응집력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산이 앞서가면 롯데가 뒤쫓아가는 흐름.

3회 두산이 2점을 뽑자 롯데는 4회 한 점을 따라갔습니다.

4회 다시 박건우의 타점으로 두산이 달아났고, 롯데도 6회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7회 허경민이 솔로포로 점수 차를 벌리자 롯데는 더 이상 힘을 잃었고 결국 두 점 차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