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국회서 기자회견 한 윤미향 "의원직 사퇴 안 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미향 11일 만에 등장에 취재진 '북새통'

윤미향, 준비한 회견문 읽으며 의혹 소명

임기 하루 전 국회에서 회견…사퇴 거부 의사

[앵커]
21대 국회 임기가 오늘 0시부터 시작되면서 총선 당선인들은 의원으로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이후 여러 의혹을 받아온 윤미향 당선인도 마찬가지인데, 어제 열흘 넘는 침묵을 깨고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오늘부터 의원으로 불리게 됐지만, 기자회견은 당선인 자격으로 했던 만큼, 어제 회견 관련 보도에선 당선인으로 호칭함을 말씀드립니다.

윤 당선인은 앞으로 검찰 조사와 함께 의정활동에 힘쓰겠다며, 의원직 사퇴 의사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