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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일하는 국회' 우선 과제...체계·자구 심사권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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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 소관 '타다금지법', 법사위에서 공방

본회의 수문장…쟁점법안, 툭하면 '법사위 계류'

민주당 "법사위 심사권 폐지해야 신속 입법 가능"

[앵커]
오늘부터(30일)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됩니다.

무엇보다 '일하는 국회'가 화두인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통합당은 거대 여당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견제 수단이라며 맞서고 있는데요.

용어도 어려운 '체계·자구 심사권', 도대체 무엇인지,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