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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학원 앞 학생들 "벌금은 몰랐어요"…PC방서도 "걱정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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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지역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정부가 앞으로 2주 동안 학원과 PC방 같은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는데요.

하굣길 현장은 어떤지 안상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 학원가. 학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하나둘 학원으로 향합니다.

[인근 학교 학생 A : 오라고… 아무 말이 없기에 가요.]

학생들은 정부가 학원 이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것은 알지만 어쩔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