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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43년 만에 신라 '금동 신발'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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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호분 북쪽과 남쪽에 소형 고분 확인

'마사토'로 봉분 축조한 돌무지덧널무덤

금동 신발, 허리띠 은판, 금동 말안장 등 출토

[앵커]
경주 시내에 있는 신라 고분에서 금동 신발이 출토됐습니다.

신라고분에서 금동 신발이 출토된 것은 1977년 인왕동 고분군 조사 이후 43년 만의 일입니다.

LG헬로비전 신라방송 이하영 기잡니다.

[기자]
일제강점기 이후 민가가 조성되면서 고분의 존재조차 확인할 수 없었던 경주 황남동 120호분.

신라 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고분의 여부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 과정에서 120호분의 북쪽과 남쪽에 있는 소형 고분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