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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人터view] 광주를 향한 '의기' : 비극에 대한 부채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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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광주 바깥에서 광주의 참상을 알리려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강대를 다니던 김의기 열사도 그중 한 명이었는데요.

가족과 지인들은 한결같이 그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합니다.

그의 모교에선 매년 그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리고 작년엔 기념사업회도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광주와는 아무 연이 없음에도 목숨 걸어 광주를 알리려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