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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온라인 떠도는 확진자 정보…'정보 방역'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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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동선 정보 때문에 확진자가 조롱을 당하거나 동선에 포함된 가게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나 지자체에선 14일이 지나면 동선 등 확진자 관련 정보를 삭제합니다.

하지만 개인 SNS나 블로그 등 온라인상엔 이미 퍼질 대로 퍼져 삭제 효과는 미미해 보입니다.

[ A 씨/확진자 방문 식당 주인 : 여기 안에 있으면 무슨 동물원 보는 것처럼 사람들 지나다니면서 수군수군하면서 '아 여기 왔다 갔어' 뭐 사진 찍고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