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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 달 늦은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자비광명 충만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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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한 달간 연기됐던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기념행사가 오늘 전국 사찰 2만 곳에서 일제히 봉행 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봉축사에서 코로나19 위기 속에 봉축 법요식이 원만히 봉행 되는 것은 정부와 헌신적인 의료진, 그리고 불편을 기꺼이 감수한 국민 덕분이라며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늘 충만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온 전국 사찰의 스님들과 불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법요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작용과 간격 띄우기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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