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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대통령 "원력과 공덕으로 희망을 준 불교계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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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원력과 공덕으로 희망을 준 불교계 존경"

문재인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맞아 "큰 원력과 공덕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온 전국 사찰의 스님들과 불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행된 법요식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법요식을 축하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불교는 '선행의 근본은 자비심이며, 자비심이 곧 부처다'라는 가르침을 실천해 왔다"며 "지금도 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장 앞서 헌신하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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