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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마스크 쓰고 공부했어요"...코로나19 뚫고 치러진 순경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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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여파로 두 달 가까이 미뤄졌던 상반기 순경 공채 필기시험이 오늘 치러졌습니다.

혹시나 감염될까, 집 밖에 나가지도 않고 공부에 매진했던 예비 순경 4만여 명이 취업의 꿈에 도전했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상반기 순경 공채 필기시험장.

순경들이 곳곳을 지키고, 후배가 될지 모를 수험생을 직접 안내하는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애초 지난달 4일에 치러져야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계속 미뤄지다, 57일 만에 시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