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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한 달 미룬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전국 사찰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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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미룬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전국 사찰서 봉행

코로나19로 한 달 연기…전국 사찰서 동시 봉행

마스크 착용·거리 띄우기 등 방역 지침 준수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한 달 미뤄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오늘(30일) 전국 만5천여 개 사찰에서 봉행 됐습니다.

예년보다 행사 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습니다.

부장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계사 대웅전 마당 한복판이 형형색색 오색 연등으로 수 놓였습니다.

사찰 안팎을 감싸는 웅장한 범종 소리와 함께,

부처님이 열반에 든지 2564년, 그 공덕을 기리는 법요식이 거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