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식재료 꾸러미' 신청했더니…개인정보 통째 유출 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 살림을 돕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새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농산물 지원을 신청한 사람들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가 고스란히 공개된 사례도 있습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교육청이 이달부터 학교별로 받는 '식재료 꾸러미'의 신청서입니다.

코로나19로 급식이 중단된 학생들을 위해 1인당 식재료 비용 10만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