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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 '집콕'에 지친 사람들…'반려 식물'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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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는 '반려 동물' 못지 않게 '반려 식물'이 인기라고 합니다. 집 안에서 식물을 기르는 사람이 늘었다는 건데, 왜 그런지 류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0대 직장인 이희건씨는 최근 '식물 집사'를 자처하게 됐습니다.

물을 주고 잎사귀 하나하나를 닦다 보면 돌봐 줄 가족이 생긴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희건 / 서울 상암동
"이렇게 식물들을 보다 보면 이 친구들이 꾸준하게 새 잎을 내어주고 있거든요.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이제 결국에 이겨낼 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