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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청와대'에서 시작해 '지역 센터'로 간 '선거개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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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철호 측근 김 모 씨에 구속영장 청구

검찰, 울산시설공단 지역 센터장 채용비리도 수사

'靑 선거개입' 수사에서 '지역 센터'까지 곁가지

송철호 측, 재판에서 "명백한 별건 수사"

[앵커]
검찰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한 지 6개월이 넘었습니다.

일부 관련자들이 지난 1월 말 기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수사는 진행 중입니다.

애초 청와대를 겨냥해 시작됐던 이번 수사가 최근엔 지역 내 센터 비리로까지 뻗어 나가면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은 지난 22일 송철호 울산시장의 측근이자, 지방선거 당시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