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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클래식 '무대 위 거리두기'...공연계 다시 줄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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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무대 위 거리두기' 시도

연주자 간 1.5m 거리 두기로 연주

관악기 앞 투명 방음판 설치해 연주자 안전 확보

[앵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공연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클래식계에서는 연주자들의 거리를 넓히는 '무대 위 거리 두기'가 시도됐습니다.

관객뿐 아니라 무대 위 연주자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입니다.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2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무대.

협연에 나선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거리를 두고 용재 오닐 뒤에서 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