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미 '비무장 흑인 사망' 시위 확산…한인 상점도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비무장 흑인 사망으로 인한 미국 내 시위가 닷새째 미국 전역으로 확산했습니다. 사건이 처음 발생했던 미네소타주에선 한인 상점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워싱턴에서 손석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서가 불타는 등 시위가 폭력적으로 번진 지난 28일 밤. 미네소타 내 한인 가게 5곳이 약탈과 방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의류와 미용용품 가게들인데 재산 손실은 크지만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