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코로나19 사태로 기업과 가계, 75조 원 대출로 버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업·가계, 2월∼4월 중 은행 대출 75조 새로 받아가

올해 2월∼4월 대출 증가액, 지난해 동기에 비해 3.4배

3개월간 기업 대출 51조 원↑…지난해 동기 대비 4배 이상

[앵커]
코로나19 사태 이후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기업과 가계가 은행에서 75조 원 이상의 대출을 새로 받아갔습니다.

기업과 가계가 대출로 연명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병한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기업과 가계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75조에 달한다고 하죠?

[기자]
네,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하락과 수입 감소에 고심하던 기업과 가계가 결국 은행으로 달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