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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터질 게 터졌다"...쿠팡 물류센터 직원들의 충격적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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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을 취급하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는 대규모 냉장실과 냉동창고가 마련돼 있습니다.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추위에 근무자들에게는 방한복과 방한화가 지급됐습니다.

그런데 이 물건들, 개인 지급품이 아니라 여러 명이 돌려 쓰는 공용품이었습니다.

사람이 아닌, 물건을 통한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심지어 세탁이나 소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증언도 나오면서 우려는 더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