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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뉴스특보] 21대 국회 4년 대장정 돌입…어제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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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21대 국회 4년 대장정 돌입…어제 임기 시작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은 지난주 해명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는데요.

이제 관심은 검찰 수사에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21대 국회가 4년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새로운 국회가 풀어야 할 과제는 뭐가 있을지 짚어봅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윤미향 의원이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은 없다고 해명했지만, 이후에도 딸 장학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윤 의원의 딸이 김복동 할머니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냐는 건데, 윤 의원은 '할머니가 준 용돈'을 의미한 것이라며 즉각 반박하지 않았습니까. 윤 의원은 당시에 SNS에 써 둔 글까지 공개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여야는 여전히 공방 중입니다. 민주당은 윤 의원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자는 입장이지만, 통합당은 검찰수사로 안 되면 국정조사는 물론 퇴출운동까지 벌이겠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진위여부는 검찰의 손으로 넘어갔음에도 공방이 계속되는 이유는 뭘까요?

<질문 3> 검찰은 정의연 자금 추적에 이어 회계분석 전문 수사관을 보강했습니다. 검찰이 수사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고, 윤 의원도 수사를 피하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검찰은 윤 의원을 언제쯤 소환할까요?

<질문 4> 이용수 할머니를 겨눈 혐오표현과 인신공격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윤미향 의원에게도 마찬가지인데요. 사실상 논란의 핵심이라든지, 본질을 벗어난 공방과 말다툼이 더 많은 것 아닌가 싶을 정도거든요?

<질문 5> 21대 국회가 4년간의 장정에 돌입했습니다. 법정시한에 따르면 오는 5일 첫 본회의를 열고, 8일까지 원 구성을 마쳐야 합니다. 전략적이라고는 하지만 민주당이 '18개 상임위 싹쓸이'를 공언하면서 야당을 압박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전격적인 협상 타결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6>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화두아래 민주당이 국회 법사위의 '체계 자구 심사권 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법안을 통과시켜봤자 법사위 문턱에서 계류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인데요.

통합당은 여당의 독주를 막을 견제 수단이라며 맞서는 양상입니다.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질문 7> 최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아들 재헌씨를 통해 광주 5·18 민주영령을 추모했습니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 광주를 찾아 사과했는데 함께 죄를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과 차별화된 행보인데요. 어떤 배경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5·18 관련 법안 가운데 국립묘지 안장 제한법을 듭니다. 병세가 악화된 노 전 대통령이 향후 국립묘지 안장에 대한 우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정치적 계산을 한 거라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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