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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G7 참여, 한국 위상에 긍정적…중국 문제 논의 때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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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초청 아닌 'G11'로 확대할 경우 한국 외교에 기회

정부 "앞으로 미국과 협의"…일본 반대로 쉽지 않을 수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고의 선진국 클럽인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한국 외교와 국제적 위상 증대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

다만, 현재 중국과 갈등 상황인 미국이 G7을 반(反)중국 전선에 함께 할 국가들을 모으는 무대로 활용한다면 한국의 참여가 한중 관계에 새로운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