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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시진핑 중국몽 박차…WSJ "중국, 현시점 미국보다 강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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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대만·남중국해·인도국경 등 전방위로 '숙원해결 모드'

트럼프, G7 확대해 '반중 연합전선' 타진…"中 속전속결 역풍맞을 수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혼란에 빠진 사이에 중국이 공세적 세력확장으로 숙원을 해결하려고 한다는 관측이 서방언론에서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최근 홍콩과 대만을 넘어 남중국해, 인도 히말라야산맥 국경 지역 등 영유권 분쟁지에서까지 장악력을 키우고 있다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