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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삼성그룹, 온라인 공채 시험 치러...제도화 여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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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로 삼성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입사시험을 이틀간 치렀습니다.

삼성은 이번 시험 과정을 잘 검토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앞으로 온라인 공채 시험을 제도화 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요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

감독관들이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직무적성검사를 원격 감독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시험 감독관 : 지금부터 개인별로 응시 환경 확인을 실시하겠습니다. 호명하는 응시자부터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주시기 바라며 다른 응시자들은 모두 전면 카메라로 본인의 얼굴이 나온 상태에서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