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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 폭력시위 '외부인' 개입?…극좌·극우·마약조직 연루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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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주지사 "시위대 80%는 극우 외지인" 주장…트럼프 "급진 좌파"

WP "구체적 근거 제시 안돼"…바이든 "시위 이유 폄하되도록 둬선 안돼" 폭력 비판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경찰관 가혹행위로 인한 흑인 사망으로 촉발된 시위가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외부인이 시위대로 흘러들어와 폭력 행위를 조장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30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은 이날 시위 참가자 대부분이 평화롭게 행진하는 모습을 보였고, 폭동·폭력 행위를 일으킨 것은 "오합지졸 무리"(ragtag group)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