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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밀집시설서 '소규모 집단감염'…당국 "수도권 1~2주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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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오늘(31일) 하루 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곧 우리가 맞게 될 무더위 속 코로나 시대를 오늘 잠시 엿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마스크 쓰기는 더 힘들어질 테고, 더위를 피해 밀폐된 실내로 사람들이 몰릴 수 있습니다. 하루 사이 코로나 확진 환자는 27명 더 늘었습니다. 20명대로 떨어지기는 했습니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로 나오는 환자가 여전히 늘고 있고 깜깜이 감염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도 오늘 전국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수도권 상황은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대책을 내놓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