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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세월호 특조위 방해하려…"조사 부당" 기고문 요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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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조위 활동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최근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9명을 재판에 넘겼죠. 당시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 문건을 저희가 확인해봤는데 여기에는 특조위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조대환 전 특조위 부위원장에게 기고문까지 요청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상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5년 11월 당시 청와대 지시로 세월호 인양추진단이 작성한 문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