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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정훈 앵커가 고른 한마디] 김명수의 '좋은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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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제 전 대법관 퇴임사 (2004년 8월 17일)
"법관은 고독함이 따르지만 그 고독함을 두려워해선 안됩니다"

한때 '청빈한 선비'로 불렸던 조무제 전 대법관은, 청탁이나 구설을 피하기 위해 출퇴근 때도 법원 정문 대신 옆문을 통했다고 합니다.

'독상관행'

대법원장이 집무실에서 혼자 점심식사를 하는 오랜관행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집무실엔 찌개와 반찬 냄새가 뒤섞인, 콤콤한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