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청각장애 학생들 "마스크 때문에 의사소통 불편"...대안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청각장애 학생과 교사들이 마스크 때문에 수업과 의사 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어뿐 아니라 입 모양을 보고 소통을 하는데, 마스크가 입을 가리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위해 특수 마스크를 개발한 사회적 기업도 있습니다.

엄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2교시 한문 수업이 한창인 농학교 교실.

고3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수어와 구화로 강의하는 선생님이 음식을 만들 때 주로 쓰는 투명마스크를 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