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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등교 수업 마치고 PC방 몰린 아이들...거리 두기 '빈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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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정부는 학생들에게 PC방이나 노래방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과연 학생들은 잘 지키고 있을지, 홍민기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목동에 있는 한 고등학교.

하교 시간이 되자 교문 앞이 학생들로 가득 찹니다.

선생님이 거리 두기를 당부하지만, 학교를 빠져나온 학생들은 들은 척 만 척입니다.

그렇다면 학교에선 방역 지침이 잘 지켜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