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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트럼프 "폭력·약탈시위 배후는 안티파...테러조직 지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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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급진좌파 '안티파'가 약탈·폭력 조장"

美 안보보좌관 "안티파 폭력시위 진상 규명할 것"

[앵커]
흑인 사망과 관련한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폭력과 약탈이 이뤄지고 있는 데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급진좌파 세력이 배후라며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브라이언 안보보좌관도 이를 확인하며 시위의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한 상가입니다.

간밤에 약탈이 이뤄진 뒤 날이 밝자 주인들이 나와 박살 난 유리 파편을 치우는 등 청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