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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美 '흑인 사망' 과격 시위 6일째…백악관 "극좌파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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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인 경찰관이 무장하지 않은 흑인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숨지게 한 데 대해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엿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과격 시위 배후에 극좌파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른바 진영 논리로 사태의 본질을 흐리려 한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필라델피아의 한 상점입니다. 대낮인데도 사람들이 몰려들어 마구잡이로 상점에서 물건을 꺼내 갑니다.